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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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인생 목표=언젠가 5개 국어할 것…지금은 영어만" (최파타)[종합]

기사입력 2024.01.10 14:51 / 기사수정 2024.01.10 14:5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정세운이 인생의 큰 목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정세운과 김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세운은 이번 솔로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미국 LA에서 찍었다고 밝혔다. 한 청취자는 정세운에게 "영어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실전에서 써 봤는지 궁금하다. 영어 공부한 김에 미국 진출도 가보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정세운은 "써 봤고, 보람을 느꼈다. 예전에는 한 마디도 못 했는데, 일상적인 얘기도 하고 마트에서 캐셔랑 스몰 토크하면서 재미있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정세운의 목표가 5개 국어라고 언급하며 놀랐다. 정세운은 "한 언어당 5년씩 잡고, 지금은 한국어랑 영어를 하고 있다. 차근차근"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언어를 묻자 정세운은 "아직 다음 언어를 정해두지는 않았고, 흥미가 생기는 언어로 넘어갈 거다"라고 계획을 공개했다.

그러자 김종현도 "최근 작업하면서 언어 욕심이 생겼다. 영어를 배워 볼까 생각을 계속 하고 있다. 근데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을 해야 된다"라고 머쓱해 했다. 이에 최화정은 두 사람이 친하하니까 같이 하라고 추천했다.



또한, 한 청취자의 댓글에 김종현은 누나가 두 명이고, 정세운은 형이 두 명이라는 가족 관계를 알렸다.

김종현은 "어릴 때는 많이 싸웠는데, 누나들이랑 떨어져 산지 10년이 넘어가니까 오히려 가까워졌다. 그래서 서로 잘 챙겨 주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형들이 연년생이고 제가 막내다. 싸울 생각도 못하고 혼났다.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고 형들한테 반말 한다"고 변화를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두 사람에게 "사회를 집에서 다 배웠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파워FM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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