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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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보유 재산 안다…현금 자산 얼마 없을 것"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4.01.09 10:27 / 기사수정 2024.01.09 10:2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의 재정 상태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아파트 대출금 마련을 위해 서로의 재정 상황을 공유하는 '10기 옥순' 김슬기와 유현철의 대화가 공개됐다.

이를 신기하다는 듯 지켜보던 최성국은 "저런 걸 이야기하는 구나"라고 감탄했다. 그는 "난 아직도 내가 얼마를 버는지 아내가 모른다. 내 통장에 얼마가 있고, 출연료가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 물어본 적도 없고 궁금해하지도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성국은 "정말 소원이고 궁금하다면 이야기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수지는 "최성국 얼마 있냐"며 궁금증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김국진은 "난 반만 오픈한다"고 고백했고, 최성국과 김지민은 "반을 오픈한다는 건 반을 걸러 이야기한다는 거냐", "그럼 곱하기 2를 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그를 놀렸다.

강수지는 유현철과 김슬기의 상황을 보며 "이럴 땐 오픈해서 같이 헤쳐 나가야 한다. 여기도 반반하라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김국진은 "아니다. 반반씩 해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고, 황보라와 강수지는 "반반 스타일 외치는 사람 싫다. 그렇지 않냐", "결혼식도 여자 반 남자 반 하자는 사람도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 와중, 김지민은 "난 얼마를 받는지 대충 계산한다. 출연료를 대충 알기 때문에 이번주는 출연료로 얼마를 벌었구나, 전세는 이 정도니 얼만큼 보유했겠다를 안다"라며 김준호의 재정 상태를 알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그럼 준호 씨는 현금 자산을 얼마나 모았는지를 아는 거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아마 얼마 없을 거다. 주식 이런 걸 해서 부동산은 없는 건 확실히 안다. 대략 얼마인 건 계산했다"라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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