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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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충격 문자 그 후…장신영 심경 "감정 격해져 눈물" [종합]

기사입력 2024.01.08 23: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된 데 이어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아내 장신영의 반응이 전해졌다.

8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충격 문자 그 후.. 장신영 절절한 실제 심경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햇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강경준의 사건을 언급하며 "카메리 앞에서는 너무나도 화목했던 집안인데 너무나도 충격적인 반전 사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예인의 사생활인데 너무 과도한 관심을 갖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강경준의 경우 SBS '동상이몽'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자신의 사생활과 가정사를 모두 공개하면서 수익을 창출해왔던 배우와 연예인"이라며 "이번 사안이 다른 사안과는 다르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에 대한 아내 장신영의 반응은 어떨까. 조심스럽게 장신영씨의 지인에게 연락을 취해봤다. 이 지인은 장신영이 이번 사안으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은 것 같다면서 장신영씨가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장신영씨는 12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남편과 둘째 아들이 함께 갔던 제주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은 아직까지 비공개로 장신영씨가 비공개로 돌리지 않고 그냥 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강경준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굳건했다는 의미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되며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강경준이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질러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만들었다는 것. A씨는 강경준과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경준 소속사 측은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소속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대응을 예고했다. 



8일 스포츠조선은 강경준과 B씨의 텔레그램 메신저 대화 내용을 전했다. 대화 내용에는 강경준이 B씨에게 "안고 싶네", "사랑해"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게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후 강경준 소속사는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어서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며 강경준과 지난해 10월 전속 계약이 만료됐음을 밝혔다. 전속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 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다.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했다. 최근까지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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