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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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연기상, 최현진x한지안 수상…"한석규, 같은 한씨라 잘될거라고"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3.12.29 21:3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현진, 한지안이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유진, 김민서가 청소년 연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청소년 연기상 남자 부문 수상자는 후보로 오른 '국민사형투표' 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3' 한지안이었다.

최현진은 "긴장이 엄청 된다.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겠다. '국민사형투표'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 오디션이라는 과정 없이 감사하게도 함께 합류했던 작품인데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 감사드린다. 재밌는 대본 써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배우님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가족들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사한 분들 많은데 그분들께는 따로 연락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라고 덧붙였다.



한지안은 "여기 와있다는 게 너무 신기한데 이런 큰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감독님 감사합니다.

작가님, 조감독님도 감사드린다. 같은 한 씨라고 넌 꼭 잘 될 거라고 말씀해 주신 한석규 배우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 사랑해. 성실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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