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2.17 12:4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3시즌을 마친 기성용(FC서울)이 이번엔 유럽 최고의 구단 레알 마드리드를 방문해 최고의 감독, 선수들을 만났다.
기성용은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이틀 동안 마드리드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안첼로티 감독님뿐만 아니라 라울과 아르벨로아 감독님과 함께 여러 축구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걸 배우고 돌아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뉴캐슬에서 함께했던 호셀루와 선덜랜드에서 피지컬 코치로 함께했던 안토니오 그리고 영국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모드리치와 벨링엄까지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고의 팀답게 정말 치열하게 훈련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걸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지난 2일을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마쳤다. 기성용은 이후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 바쁜 일정을 보냈다.
앙헬 랑헬, 카일 노턴(이상 전 스완지 시티 동료),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브라이튼), 황희찬(울버햄튼), 브랜든 로저스 감독,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칼럼 맥그리거, 제임스 포레스트(이상 셀틱),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 벤 데이비스, 프레이저 포스터(이상 토트넘 훗스퍼),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안토니오, 파코 코치(이상 셀타 비고)를 만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