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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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스케줄 多 영광이지만 목 흔들리는 거 느껴져" (폴킴)

기사입력 2023.12.15 11:21 / 기사수정 2023.12.15 11:21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바빠진 일정으로 힘든 점을 이야기했다.

14일 유튜브 '폴킴 Paul Kim Official'에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키, 성격 그리고... | 폴킴의 남은 밤까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가수 폴킴과 데이식스 영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케이는 최근 바빠진 일상으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폴킴이 쉬는 시간에는 뭐하냐고 묻자, 영케이는 "어쨌든 (지금)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이동시간 내에도 계속해서 활용하면서 살고 있는 거 같다"라며 "쉰다고 하면 목 상태 생각해서 낮잠 자고, 수면을 취한다"라고 목 관리에 열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폴킴은 "영케이처럼 튼튼하게 소리 내는 사람들도 목이 지치냐. 나는 안 지칠 거 같다"라고 물었다.

영케이는 "요즘 받는 스트레스나 힘든 게 있다고 했는데, 그거(목 관리)다. 지금 이렇게 많은 일들이 생겨서 너무 큰 영광이고, 너무 좋다. 근데 목이 받쳐줬으면 좋겠는데, 흔들리는 게 느껴진다"라고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이제 슬슬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또 배워가고, 뭔가를 하려고 하고 있다. 일단 물을 엄청 마시기 시작했다. 저는 원래 무조건 아이스아메리카노다. 근데 커피를 좀 안 마시게 됐다"라며 커피를 마시면 목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잘 안 마시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어쨌든 모든 스케줄이 노래랑 관련된 거다. 그래서 요즘 말할 때 계속 발성을 신경 쓴 말투로 말하기 시작했다. 목에 부담되지 않게 말하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영케이는 바빠진 스케줄을 데이식스 멤버들이 이해해 준다고 밝혔다. 폴킴이 "영케이 너무 바빠, 데이식스 너무 바빠, 근데 고막소년단도 바쁘면 (어떡하냐)"라며 미래에 대해 묻자, 영케이는 "일단 저는 다 'Yes'를 한다. 그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다"라고 스케줄은 다다익선임을 강조했다.

폴킴이 "몸을 너무 안 챙기는 거 같다"라고 우려를 표하자, 영케이는 "그래도 목을 생각해서 수면도 최대한으로 자려고 한다. 술도 많이 줄었다. 진짜 많이 줄었다. 게임 시간도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라며 괜찮다고 해명했다.

사진 = 폴킴 Paul Kim Official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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