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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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 김숙, 역대급 몸무게 달성…​​​​​​​양치승 "돼지보다 체지방률 높아" [종합]

기사입력 2023.12.12 11:08 / 기사수정 2023.12.12 11:0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역대급 몸무게를 기록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쩝쩝박사 김숙 VS 근육 저승사장 양관장 (feat. 지옥 훈련, 치팅 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체력이 많이 떨어졌고, 어깨랑 목에 통증이 있다"며 올해 1월부터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옛날에는 먹는 거랑 운동량에 비해 제가 생각보다 살이 안 쪘다. 송은이 언니가 인정하는 근질 좋은 여자였다"며 "이제 세월에 장사 없다고 나이가 먹어가면서 인생 몸무게를 찍었다"고 말했다. 

현재 60kg라는 김숙은 "옛날에는 웃기려고 60kg라고 했는데 어떡하냐"며 씁쓸함을 보였다.

김숙은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의 센터를 찾았다. 양치승은 김숙을 보더니 "그때 내가 스튜디오 갔는데 느낌이 달랐다. 진짜 미안한데 쟁반인 줄 알았다. 약간 볼륨감 있는 쟁반. 운동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날렸다.



김숙의 체지방량은 30%. 김숙은 "내가 솔직히 말하면 작년 말부터 되게 많이 먹었다"고 토로했다.

양치승은 "왜 그렇게 갑자기 많이 먹었냐. 원래 안 그랬잖아"라고 의아함을 보였고, 김숙은 "맛있었다"며 이실직고했다.

양치승은 "돼지가 (체지방량) 몇 프로? 25%다. 돼지한테 졌다. 우리 돼지보다는 이겨보자"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김숙은 체지방과 근육 비율을 맞추고, 얼굴살 빼고,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1년간 운동을 시작했다. 김숙은 영상에서 자막을 통해 '근육은 늘고 체지방은 돼지보다 낮아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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