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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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몸짱' 권상우, ♥손태영 '19금 토크' 발동…"언제 한번 만질 것" (뉴저지)

기사입력 2023.12.09 17:30 / 기사수정 2023.12.09 17: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운동하는 모습에 홀딱 반했다.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원조몸짱 권상우가 실제로 하는 헬스장 운동루틴 최초공개 (이대로만 하면 몸짱 보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오늘은 남편의 운동하는 곳을 따라왔다. 오늘 운동 좀 가르쳐달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5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한다. 육아에 지쳐서 일주일에 두 번 온다"고 했다. 권상우는 3분 동안 스트레칭을 한 뒤 등부터 어깨, 가슴, 복근, 하체까지 전신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권상우는 "남자는 사실 등이 제일 중요하다. 옷을 입을 때도 넓은 어깨, 내구력의 기본은 등"이라고 강조하면서 "자세가 좋아야 한다"며 풀업 자세를 시범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손태영은 "오랜만에 보니까 뒷모습이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가슴 운동에 돌입한 권상우를 보던 손태영은 그가 벤치 프레스 무게를 많이 치자 "근데 저는 몸이 너무 커지는 거 싫다. 저 좀 생각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슴 근육을 모아주는 펙덱플라이 기구로 운동을 시작한 권상우는 남성미 넘치는 팔뚝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손태영은 "남편 짜증날 때 여기와서 팔 보면 기분이 좀 좋아질 것 같다"고 웃었고, 권상우는 "자주 오셔야겠다"며 응수, 면담꾼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다음은 팔뚝운동. 손태영은 운동으로 다져진 권상우의 울끈불끈한 팔뚝을 만지며 "오 대박. 여기 보이냐"며 흐뭇함을 보였다.

이어 힙 운동에 돌입한 권상우는 "나이를 먹을 수록 하체를 많이 해야 한다"면서 "요즘 제가 힙이 예뻐진 것 같지 않냐"고 자신했다. 그러자 손태영은 "그러냐. 언제 한번 만져보도록 하겠다"며 19금 대화를 펼쳤다. 



끝으로 복근 운동에 집중하던 권상우는 "손태영 씨가 복근이 희미해지면 싫어한다. 희미해지면 요즘 운동 안 하냐고 한다"며 땀을 뻘뻘 흘렸다. 

권상우는 "냉정하게 말해서 제가 운동하는 루틴은 초보 분들은 어렵다. 작품 없을 때 체력의 60~70%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4일 정도 하는 게 좋다. 일어나자마자 아무 생각없이 씻기 전에 헬스장에 간다. 그러면 상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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