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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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가 있는데" 류수영, '100원짜리' 와인 제조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3.12.08 22:20 / 기사수정 2023.12.08 22: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류수영이 만 원으로 파티 요리를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끌고구마로 만든 '크레이지 고구마'에 이어 단돈 만 원으로 토마토홍합파스타를 선보였다.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만 원으로 5명이 먹을 수 있는 홈파티 음식을 만든다는 류수영에 출연자들은 "요즘 물가가 어떤데 "라며 믿지 못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류수영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옷을 입고 등장해 레시피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홍합 1kg은 3천 원 정도, 토마토소스는 시판용으로 그냥 토마토만 들은 걸 사면 4인분 정도 나오는데 3천원대로 살 수 있다"고 팁을 알렸다.

류수영은 입 벌린 홍합이나 깨진 홍합은 버리고 족사는 제거하고 찬물에 박박 씻고 준비를 마친 후, "어패류가 들어가는 파스타에는 화이트와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원가 100원 정도의 맛있는 와인을 찾아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와인의 당도는 설탕으로, 산미는 식초로, 색은 간장으로 화이트와인을 만들었다. 대용으로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면이 익는 동안 소스를 만드는 류수영은 일반 프라이팬은 작을 수 있으니 궁중팬을 추천했고,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마늘과 양파를 5분 정도 볶다가 홍합을 넣고 재빨리 와인을 넣었다.

그는 국물 파스타의 매콤함을 위해 고춧가루를 넣고, 국물을 진하게 만들 버터도 넣은 후 강불에 끓였고, 국물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 줄 케찹은 꼭 마지막에 넣으라고 당부했다.

만든 소스에 면을 투하해 완성한 류수영은 면치기를 하며 먹방을 선보여 패널들은 "저게 만 원이야. 4인 가족이 먹고도 남겠어"라며 감탄했다. 그는 "새콤하고 매콤하고 밥 말아 먹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라며 맛을 평가해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사진=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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