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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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최민식 첫 MV 출연, 노래 좋다고 흔쾌히 승낙"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3.12.06 10: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자이언티와 배우 최민식의 만남, 쉽게 상상되지 않는 결과물이 탄생했다. 자이언티는 신곡 '모르는 사람' 뮤직비디오를 통해 최민식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배우 최민식에게도 뮤직비디오 출연은 첫 도전이다. 자이언티는 "최민식 배우님의 출연은 제 아이디어였다. '모르는 사람'이라는 테마에 가장 잘 맞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고 운을 뗐다. 

그는 "모두가 최민식을 안다. 그의 목소리나 작품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으로서 다른 면에 대해서는 저초자도 모른다. 그런 상징적인 인물이 필요했다"며 "여러 차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최민식 배우님이 아이디어로 많이 냈고 실제로 반영도 많이 했다. 나중에 왜 흔쾌히 출연 결정을 했는지 물었을 때 '그냥 노래가 좋았다'고 하시더라"라고 캐스팅 과정을 밝혔다. 

또한 자이언티는 '모르는 사람'과 수록곡 '해피엔딩'이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그는 "어떤 트랙은 저를 잘 표현하지 못했을 수 있지만 잘 표현한 곡도 있다. 두 곡이 그렇지 않나 싶다"며 "중의적 표현을 좋아하는 '모르는 사람'이라는 수상함이 좋기도 하고 저와 닮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이언티는 다양한 음악적인 실험을 하면서도 대중성을 늘 염두에 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 기준에서 대중성이라는 건 철저하게 저에 맞춰진 기준이기도 하다"며 "대중성과 전달력을 가장 중요시하고 고민이 많을수록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해 좀 더 많은 고민을 한다"고 덧붙였다. 

자이언티는 "뮤지션에게 앨범은 대학원생들의 논문이라고 생각한다. 공들이고 고민하고 생각해 온 것들을 담아내는 것"이라며 "이번 앨범에도 여러 시도를 했고 말하자면 편하게 만드는 음악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있었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레이어를 더 쌓아가고 싶었다"고 했다.

([엑's 인터뷰③]에 계속)

사진 = 더블랙레이블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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