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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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12월 2일 '스타크래프트 PC방 토너먼트' 결승전 개최

기사입력 2023.11.30 18:4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3 스타크래프트 PC방 토너먼트’ 결승전이 이번 주말 개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의 아마추어 PC방 대회인 '2023 스타크래프트 PC방 토너먼트' 결승전이  12월 2일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충무로에 있는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아마추어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 110여 개 PC방을 대표하는 350여 명의 선수들이 예선을 치렀으며. 이들 중 살아남은 여섯 명의 스타 고수가 무대에서 격돌한다.

결승전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스타크래프트'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김정민, 심지수 등 베테랑 e스포츠 중계진이 해설로 나선다.

현장에서 결승전을 관람하고자 하는 팬들은 사전 등록을 통해 좌석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 등록 후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블리자드 인형 굿즈, 게임 내 콘솔 스킨 등의 선물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끝까지 자리를 지킨 팬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이에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게임 팬은 추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대회는 총상금 1,800여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선수가 등록된 모든 파트너 PC방에는 블리자드 게임 이용 시간 100시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선수 성적 포인트에 따라 PC방에도 상금이 지급된다.

결승전 및 현장 관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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