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3:44
연예

김중돈, 배인혁 주치의로 '열녀박씨' 합류…'고려 거란 전쟁'까지 겹경사

기사입력 2023.11.30 14: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중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김중돈은 심장외과 교수 태하의 비밀 주치의 최현욱 역을 연기한다. 태하의 심장 수술을 담당하면서 인연을 맺은 현욱은 툭하면 잔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형 같은 인물이다. 

김중돈은 SBS ‘왜 오수재인가’에 이어 배인혁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이 전작에서는 대립되는 역할이었다면, 이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상반되는 역할로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신스틸러’ 김중돈의 열연 역시 또 하나의 기대 포인트다. 최근 종영한 ENA ‘행복배틀’에서 김중돈은 날카로운 분석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형사 역할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비밀의 남자’, ‘본 어게인’, ‘고교처세왕’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김중돈이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과 존재감을 내비칠지 주목된다.

김중돈은 KBS 2TV 새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까지 출연을 확정,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 인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