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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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재산 천억설 진실은?…"한참 모자라"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3.11.26 00:04 / 기사수정 2023.11.26 00:04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재범이 '재산 천억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게스트로 가수 박재범, 미노이 그리고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출연했다.

이날 지난 방송 출연 후, '전참시' 여자 MC 세 명 전부 곽튜브의 번호를 받아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전현무는 "난 3년 만에 번호 받았다"라며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반면 곽튜브는 "영자 선배님께서 먼저 수고했다고 하시더라"라며 이영자와 연락도 주고받는 사이임을 밝혔다.

이어 이영자는 "왜 그러냐면 가상의 2세를 만드는 앱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곽튜브랑 똑같이 생겼었다. 얼굴이 곽튜브가 똑같았다. 남 같지 않았다"라며 곽튜브에 연락하는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재산 1,000억 설이 돈다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박재범은 "한참 모자라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더불어 '전참시'에는 박재범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운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찬성은 박재범과 함께 체육관으로 향하며 "박재범이랑 운동 오랜만에 하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형 자체가 운동 오랜만 아니냐"라는 말에, 정찬성은 "시합 끝나고 운동 한 번도 안 한 거 같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박재범은 정찬성과 버피 테스트를 시작으로 여러 고강도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누구랑 붙으면 이길 수 있냐고 하자, 박재범은 "굳이 격투기할 거면 당연히 이길 수 있는 상대랑은 하고 싶지 않다"라는 승부욕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조혜련 씨랑 하면 어떻게 되냐"라는 말에, 박재범은 "제가 진다"라고 단호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곽튜브는 "저도 남자니까 피가 끓어오른다"라며 격투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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