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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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가장 섹시해"…유지태, 배우·감독·교수로서 다음 목표는? (뉴스룸)[종합]

기사입력 2023.11.19 19:47 / 기사수정 2023.11.19 19:4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유지태가 다양한 자신의 목표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유지태가 출연해,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유지태는 작품을 위해 과감하게 체중을 20kg 증량을 했다. 그는 '비질란테'에서 괴물팀장, 괴력을 가진 광수대 팀장 조헌 역으로 분했다

그는  "다크 히어로 장르를 도전했던 적은 없었다"며 "외형에서 20kg를 사실적으로 찌웠던 경험은 있었지만 이걸 근육량을 늘리고 액션감을 입히고 이런 것들은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좀 더 새로웠던 것 같다"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20kg 증량 방식을 설명하며 "보디빌더 방식"이라며 "보디빌더들은 일단 몸을 키운 다음에 근육량을 늘리는 방식을 택한다. 한 44% 정도까지는 올렸었다"고 했다.

이어 유지태는 "배우가 어떻게 연기를 하느냐 어떤 생각을 품고 연기를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며 "물론 그냥 뭐 사람들이 희소성의 휘발성의 콘텐츠를 소모하는 것도 나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떠한 작품에서 어떤 배우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연기를 하느냐에 따라서 이 배우의 케파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유지태는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감독이자 사회복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다른 목표에 대해 그는 "배우로서는 일단 언어가 연기에 있어서 장애가 될 수 없다 라는 걸 좀 보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외국에 가서 정말 다른 다크 히어로 영어권에 가서 한번 경쟁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에 강단에 서다 보니까 졸업한 친구들이 방황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서 극장을 만들고 싶다"고 자신의 또 다른 목표들을 밝혔다. 

이어 강지영 앵커는 유지태가 생각하는 섹시함에 대해 물어봤다. 그는 "일에 대한 열정이다. 모든 사람들은 일을 열심히 할 때 섹시해 보인다"고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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