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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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연예인'…스타들은 '원영앓이' 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18 08: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향한 칭찬이 계속되고 있다.

아이브 장원영이 인형같은 미모와 늘씬한 몸매, 남다른 애티튜드로 '초통령'을 넘어서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JYP 박진영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박진영은 아이브 장원영을 언급하며 "활동하면서 '이 친구는 진짜 연예인이구나'라고 느꼈다"라며 칭찬했다.



그는 "'Groove Back' 챌린지할 때 같이했는데 만나서부터 찍고 끝나고 고생했어요까지 전부 다 '진짜 아이돌'이다. 좋은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장원영이 MC를 맡았던 '뮤직뱅크'에서 'Groove Back' 특별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댄스 챌린지 구간이 시작되자 장원영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고, 두 사람은 긴 팔다리를 십분 활용한 시원시원한 춤사위로 생동감 넘치는 군무를 선사해 환호를 이끌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해 "내가 장원영한테 푹 빠져서, 장원영 직캠을 엄청 봤다. 이 친구는 10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인재"라며 극찬했다.

또한 본 적은 없지만 장원영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며 "그분은 새벽에 일찍 나와서 딱 운동하고 간다더라. 일주일에 최소 5번은 운동한다더라"라며 "그 얘기 듣고 더 좋았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신기루 역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원영 앓이' 중"이라며 "저번에 인형 같은 원영 씨랑 같이 출연을 했었다. 평생 자랑 거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그 때 이후로 본 적은 없다. 매체와 원영 씨 SNS를 통해서 몰래 보고 있다. 참 예쁘더라"라고 칭찬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데뷔 2년 만에 지난달 7일과 8일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공연을 마치고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로 월드 투어를 나선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재친구', 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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