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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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골때녀' 중 얼굴 부상…박명수 "보톡스 맞은 듯"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3.11.15 11:33 / 기사수정 2023.11.15 14:22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현이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축구 도중 얼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의 소신 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해당 코너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코너로 가수 빽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한다.

이날 이현이는 얼굴에 아이스팩을 대고 등장했다. 그는 "헤딩 경합을 하다가 다른 선수가 제 얼굴이 공인 줄 알고 제 얼굴에다가 헤딩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이현이의 큰 키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냐고 묻자, 이현이는 "크니까 문제인 거다"며 "크니까 다른 선수가 점프를 하면서 박은 것"이라고 했다.



이현이는 "더 뛰었어야지"라는 박명수의 말에 그는 "그랬어야 된다"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어 박명수가 "보톡스 맞은 것 같은데, 좋은데?"라고 농담하자, 이현이 역시 동의하며 양쪽이 다 부었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광대뼈가 괜찮냐는 질문에는 "사람 두개골에 맞았더니 아프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오히려 공에 맞으면 이렇게까지 붓지 않는다고.

그는 저녁에 일정이 있어서 아이스팩을 대고 있어야 한다며 출연진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박명수는 "홍성기 씨 기쁘겠다"고 반응, 이현이는 "와이프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그의 말을 옹호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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