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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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55억 단독주택' 난방비 100만원→노천탕 설치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10 06: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55억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박나래가 월동준비만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홍보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방송에 월동 준비에 나선 박나래의 일상이 전파를 탈 것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단독 주택에서 산 지 2년 차를 맞은 박나래는 보일러 외관 환풍기가 얼지 않도록 직접 작업한다. 방풍지와 단열재 등 월동 준비를 위한 물품들을 주문한 그는 지난해 주택에서 첫 겨울을 보내면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한창때는 주방과 안방에만 보일러를 켰는데도 100만 원이 나와서 화가 났다", "수도관이 동파돼서 나흘 동안 물도 못 썼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낙찰받아 거주 중이다.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주택을 매매해 화제가 됐던 만큼, 박나래가 난방비 폭탄을 고백하며 직접 월동 준비에 나선다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구해줘! 홈즈'에서 노천탕 설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거기서 비키니를 왜 입냐. 노천탕이니까 싹 벗어야지"라는 화끈한 말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박나래가 정말로 집 마당에 노천탕을 설치하고 만족해 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박나래는 "내 로망이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가벼운 차림으로 노천탕에 들어가 와인을 즐기며 연신 감탄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단독 주택에서의 여유로운 혼자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는 바. 마당에 노천탕까지 설치하고 로망을 실현할 그의 일상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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