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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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심형탁, 자정 넘어 연락 두절"…한고은 '충격'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3.11.08 22:23 / 기사수정 2023.11.08 22:23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사야가 심형탁이 12시 넘어 연락 두절 상태였던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영수, 한고은 부부와 심형탁, 사야 부부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 사야 부부는 신영수, 한고은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사야는 심형탁, 신영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한고은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고은의 부부싸움 일화를 들은 사야는 "심 씨는 몇 번을 말해도 잘 (안 고쳐진다)"라며 고충을 토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사야는 "심 씨는 밤 12시가 지나도 전화도 안 받는다. 술 마시러 가서"라고 한고은에 이야기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한고은은 "그러면 안 된다. 형탁이 혼나야겠다"라며 정색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심형탁은 당황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야는 "12시 지나면 전화를 받고 싶은데, 심 씨가 택시 탔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다가 집에 도착한다"라며 심형탁의 연락 두절 일화를 설명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심형탁은 "입에 침이 마른다. 저는 사진을 사야가 찍어놔서 기억하긴 한다"라며 인정했다.

이를 들은 한고은은 "형탁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현금을 걸어라. 형탁이는 벌금을 내야 할 거 같다. 1분 당 10만 원씩 해라"라고 벌금을 걸 것을 조언했다. 심형탁은 2시간 지각 시 1,200만 원이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어 한고은은 "대신 내가 만약 1시인데 늦어질 거 같을 때 '1시간 정도 더 있어야 할 거 같아'라고 하고 늦으면 가능한 걸로"라며 조항을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한고은은 "사야가 한국에 친구도, 가족도 없지 않냐. 사야한테 무슨 일이 있으면 누구한테 연락하냐"라며 "상대가 아무렇지 않는다면 사랑하지 않는 거 같다"라고 심형탁에게 진지하게 조언했다.

이후 사야는 집안일은 거의 심형탁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근데 빨래도 한 번 하면 먼지도 청소기로 청소한다. 쓰레기 분리수거도 잘해서 다 맡긴다"라며 심형탁의 가정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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