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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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얼굴 땀도 귀여워" 그저 팔불출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3.10.25 23:24 / 기사수정 2023.10.25 23:24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이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의 슬기로운 부부 생활이 펼쳐졌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를 위한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며 지난번 열기구 이벤트를 실패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이번엔 진지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야를 위해 준비한 한우 케이크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MC들은 "너무 좋겠다" "오늘 안 갖고 왔냐"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한국 고유 품종의 소다. 심 씨가 시킬 때 투플러스였다"라며 사야에게 최상급임을 강조했다. 이에 사야는 "2개 받을 수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투 플러스 원은 편의점에 있는 거다. 고급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형탁은 생일 축하 노래를 짧게 부른 후 기습 뽀뽀를 했다.



또 심형탁과 사야는 가을 맞이 대청소를 했다. 슬개골 수술을 한 반려견 김밥이를 위해 장판을 깔아주기도. 심형탁은 사야에게 "심씨가 할게.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했다. 그러나 사야가 더욱 청소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청소가 끝난 뒤 사야는 "너무 땀이 나서 찜질방 가고 싶다. 한번도 안 가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사야를 데리고 곧장 찜질방으로 향했다. 사야가 찜질방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자 "찜질방 옷이 이렇게 잘 어울리기 있기야?"라며 감탄했다. 이에 장영란은 "저기에 리액션을 하냐. 대단하다"라며 웃었다.



심형탁이 사야에게 "한국 찜질방을 드라마에서 본 적 있냐"고 묻자 사야는 손으로 양머리를 표현했다. 심형탁은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사야 머리에 씌웠고 "아이고 예뻐라"라며 또 한번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불가마에 들어갔고 사야가 땀을 흘리는 모습에 심형탁은 "얼굴에 땀 난 것도 귀엽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반면 땀을 거의 흘리지 않는 심형탁의 모습에 사야는 "배우네 완전 배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심형탁은 찜질방에 있는 도라에몽 만화책에 시선이 고정돼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식혜와 맥반석 달걀을 주문했고 심형탁은 "한국인들은 머리로 (달걀을) 깬다"며 사야의 머리에 달걀을 깼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서로의 머리에 달걀을 깼고 이를 보던 장영란은 "이런 사소한 걸로 싸운다"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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