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21 01:01 / 기사수정 2023.10.21 01: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김대호의 조언폭격으로 인해 맛 표현에 진땀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김대호와 함께 '생방송 오늘 저녁'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수트를 차려입고 김대호가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 저녁' 출연을 위해 MBC 방송국을 찾았다. 김대호는 이장우에게 단순하게 밥을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니고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부분을 강조해서 말했다.
이장우는 스튜디오에서 볼 때와는 다른 본업하는 김대호의 모습에 당황하며 "왜 무섭게 그러시는 거냐"고 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도 이장우를 두둔하고 나섰다. 김대호는 "저도 일이니까"라고 아나운서,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이장우에게 자신을 차장님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알려줬다. 김대호는 이장우가 신입사원 역할인만큼 이사원이라고 부르겠다고 했다.
김대호와 이장우는 밖으로 나가 '생방송 오늘 저녁' 이창주 PD와 조연출을 만났다. 김대호는 대본 없이 제작진과 간단하게 합을 맞추고 촬영에 돌입했다. 이장우는 대본이 없는 촬영에 긴장하더니 NG를 내고는 "죄송하다. 지금 머리가 하얗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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