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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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야구 이어 축구도 金…조현영·오하영→최현석 축하 ing [종합]

기사입력 2023.10.08 06: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이 축하를 전했다.

열혈 축구팬으로 알려진 개그맨 조윤호는 이날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환호하면서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빡! 끝!"이라고 외치며 우승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고맙다!!!!!!!! 사랑하는 동생들아!!!!!! 아니 형이라고 부를게!!! 우리 태극전사형아들!!!!!!!! 최고야!!!!!! 만세!!!!!!!!!!!!!!!!"라는 글을 덧붙였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FC 불나방 소속으로 활약했던 송은영은 "기분 좋은 밤~~^^ 대한민국 금메달~~♥ 다들 응원 하셨죠? 목이 아프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황선홍 감독님~ 대한민국 선수분들 고생하셨어요"라며 "야구도 금메달 히히 굿밤이네요~"라고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도 함께 축하했다.



곽민선 아나운서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꽃길만 걷자"라는 글과 함께 축하를 전했고, 대표적인 축덕돌 레인보우 조현영, 에이핑크 오하영도 금메달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트레저(TREASURE) 최현석은 위버스를 통해 이강인과 이한범, 홍현석, 엄원상, 조영욱 등의 이름을 전하면서 장문의 축하 글을 올렸다. 더불어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하이라이트 영상에 트레저의 'G.O.A.T'가 선곡되자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황선홍호는 7일(한국시간)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우승,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아시안게임 축구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사진= 김한준 기자, 조윤호, 곽민선 아나운서, 조현영, 위버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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