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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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쪽 불편함' 최정, 7회초 앞두고 교체..."상태 체크 중, 병원 검진 계획 無"

기사입력 2023.09.23 19:10 / 기사수정 2023.09.23 19:10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주전 3루수 최정이 경기를 다 뛰지 못하고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최정은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5차전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난 최정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땅볼을 쳤다. 이후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김찬형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감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SSG 관계자는 "타격 시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됐다.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SSG 랜더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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