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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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4인 한마음… "블랙핑크입니다" 서울콘 첫인사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09.17 18:32 / 기사수정 2023.09.17 19:0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공연을 개최, 국내 팬들과 1년 만에 만났다.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콘서트가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번 피날레 서울 공연은 전날부터 이어졌으며, 양일 간 3만 5천 관객을 동원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34개 도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를 전개했다. 최다·최초 타이틀로 K팝 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온 블랙핑크가 대장정을 끝내고 다시 국내 팬들 앞에 섰다. 

특별히 이번 피날레 서울 공연은 코첼라 공연의 일부 퍼포먼스를 구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지난 1녀 여 간 공연을 총집약한 블랙핑크의 성장과 단단해진 내공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오프닝으로 '핑크 베놈(Pink Venom)'을 선곡한 블랙핑크.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에 고척돔에 입성한 만큼 오프닝부터 블랙핑크라는 이름이 고척돔을 쩌렁쩌렁 울려 현장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블랙핑크는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시작부터 역대급 호응을 이끌어냈다. '핑크 베놈' 무대가 끝난 후 네 명 멤버들은 "안녕하세요 블랙핑크입니다"라고 입 모아 인사했다.

로제는 먼저 "저희가 드디어 1년이 지나서 서울에서 공연하게 됐다.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는 소감과 함꼐 인사를 건넸고, 제니에 이어 지수가 "오늘 즐겁게 즐겨 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리사가 손 인사와 함께 팬들을 반갑게 맞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 7주년을 맞았으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전세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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