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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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 "수입 2~30배 늘어…중고 경차→준중형 외제차" (안녕하세미)

기사입력 2023.09.14 16:34 / 기사수정 2023.09.14 16:34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서준맘' 박세미가 최근 수입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안녕하세미'에는 '박세미 그리고 류인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준맘' 캐릭터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개그우먼 박세미는 최근 수입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옛날에 비해서 한 2~30배 이상 정도 번다"라고 수입에 관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옛날에 만 원 벌었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조심스레 덧붙였다.



현재 자동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저는 맨 처음에 경차로 시작했다. 중고 경차로 시작해서 그다음에 소형 SUV를 탔는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준중형 SUV 외제차. 여기까지 말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세미는 서준맘 수익으로 산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 그는 가방을 들고나와선 "이 가방에 관해 할 얘기가 있다. 이 가방이 뭐냐면 제가 딱 서준맘으로 첫 수익이 발생했을 때 나에게 주는 선물을 사고자 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세미는 "그래서 버킷햇을 사러 들어갔는데, 갑자기 패딩이 날 부르는 거다. 그래서 패딩을 사버렸다"라고 당시 일화를 전했다. 또한 그는 "근데 갑자기 가방이 '나는 왜 안 사니?'라고 이야기해서 산 가방이다"라고 가방을 소개했다.

이날 인터뷰로 질의응답을 한 박세미는 '서준맘'과는 다른 차분한 텐션으로 답변을 이어갔다. MBTI를 물어보는 질문에 박세미는 "ESFJ인데 완전 다 치우쳐져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세미는 "완전 계획적이고, 완전 감성적이다. 계획에 어긋난다고 하면 완전 미친다"라고 전해 '서준맘'과는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박세미는 최근 근황을 전했다. 박세미는 "희극인이자, 크리에이터이자, 최근에 방송을 여러 가지 해서 방송인도 됐다. 만능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너무 감사하게도 여기저기로 열심히 촬영하고, 돌아다니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 = 안녕하세미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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