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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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규, ♥유이수와 잠 줄이며 데이트…"4시간 취침+새벽 3시 만나" (애프터시그널)[종합]

기사입력 2023.09.08 23:34 / 기사수정 2023.09.08 23:34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민규가 유이수를 만나기 위해 잠자는 시간도 줄였다고 밝혀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에는 신민규와 유이수 '현실 커플'이 근황을 전했다.

'하트시그널4'의 신민규와 유이수가 데이트 당시 느꼈던 감정을 전했다. 유이수는 "컨설팅 일이 엄청 힘든데 새벽에 날 보려고 와주지 않았냐. 그게 너무 컸었던 것 같다"라고 신민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민규도 "나도 그때 마음이 열렸다. 난 그때 '이 사람 진짜 좋아한다' 생각하고, 이수도 날 보러 와주지 않았냐"라고 되려 유이수에게 마음을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신민규는 "사람들이 나한테 대단하다고 하지만, 이수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고 이 사람도 날 좋아한다'라고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신민규는 유이수와 밤늦게 초췌하게 만났던 날을 회상했다. 신민규는 "새벽에 갔는데 한번 이수가 나한테 '똑같다' 했는데, 후신이는 나한테 얼굴이 죽었다고 하더라"라고 당황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유이수는 "나한텐 얼굴이 죽어 보이지 않았다"라고 콩깍지 칭찬을 건넸다.

스튜디오에서 신민규는 문제의 담요 회차를 언급했다. '하트시그널4' 당시 다른 출연진과 담요를 나눠 덮다가 유이수에게 걸렸던 것.



이 일에 관해 김이나가 잘 넘겼는지 질문하자, 신민규는 "특수한 상황이니까 밖에서 그럴 것 같지 않다고 하더라. 이미 사귀고 있기도 하고"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더불어 신민규는 현재 유이수와 '현실 커플'로 만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실제로 신민규는 바쁜 회사 일 때문에 유이수와 잘 만나고 있는지 궁금해하던 애청자가 많았다고.

신민규는 "입주 끝나고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돼서 13일 연속 출근했다. 새벽 2시쯤 끝나면 3시에 이수를 만났다가 한두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4시간 자고 일어나서 출근했다"라고 자는 시간을 줄이면서까지 데이트를 했다고 전해 자상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신민규는 일이 바빴지만, 일주일에 5번이나 만났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킹은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만나는 건 사랑이다"라며 남자의 관점에서 과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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