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05 22:43 / 기사수정 2023.09.05 22:4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스우파2' 부리더 계급의 갈등이 격화됐다.
5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에서는 계급 미션 중 댄스 비디오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계급별 댄스 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MC 강다니엘은 "이번 미션은 계급별로 개개인에게 점수가 부여되기 때문에 저지들이 평가할 댄스 비디오에서 내가 더 돋보여야 한다. 지금부터 완성된 퍼포먼스의 자리 재구성이 가능하다. 단, 재구성에 대한 결정권은 메인 댄서에게 있다"고 새로운 룰을 알렸다.
특히 부리더 계급 댄스 비디오 현장에서 갈등이 생겼다. 레이디바운스 비기는 "일단 한 번이라도 (카메라에) 비춰야 저지들이 저를 심사할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비기는 메인댄서인 잼리퍼블릭 라트리스에게 "두 번째 루틴 때는 제가 안 쪽에 있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라트리스는 "(딥앤댑) 다우니랑 자리 바꿔라"라고 했고, 다우니는 "안 된다"고 거절했다. 비기 역시 "굳이 다우니님일 필요가 없는데 다우니님이랑 (자리를) 바꾸라고 하더라"라고 의아함을 보였다.
앞서 라트리스는 다우니에게 안무 관련 수차례 지적을 한 바, 비기의 요청에 다우니는 라트리스 옆에 있다가 바깥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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