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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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명품병 초기→김숙 덕에 적금…방 3개 집 이사" (옥문아들)[종합]

기사입력 2023.08.30 23:48 / 기사수정 2023.08.30 23:4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옥탑방 문제아들' 조나단이 명품병 초기를 회상하며 김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출연한 콩고 출신 K-대세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서로의 연애사와 이상형 폭로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조나단에게 "적금을 하고 있다가 숙이 때문에 적금을 깼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나단은 "반대다. 누나가 오히려 적금을 열심히 넣으라고 했다. 왜냐면 그때는 적금 개념이 없었다"라며 "누나가 '지금 적금을 확실히 넣어야 한다'라고 했다. 우리가 방송이니까 만나면 여러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으로 돈 이야기를 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잘 모아야 한다고 해서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그때 명품병이 걸릴 초기 단계였다"며 조나단 나이 때에는 지갑을 명품으로 구매하는 것에 로망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조나단은 이에 공감하며 친구들이 은근슬쩍 무심하게 명품지갑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보통 차 키를 내놓는데"라고 반응했고, 조나단은 "저희는 그렇게 한다"며 지갑이 그나마 가능한 사치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때 마침 누나가 (조언해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짠돌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펑펑 쓰지는 않는 것 같다. 먹는것에는 제외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에게 기념일에 해준 기억 남는 선물이 있냐고 묻자 "명품백, 커플링은 안 해봤다"라며 "맛있는 수제 버거를 먹으러 갔다. 크로스백을 선물해 줬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종국이 "여자친구가 명품백을 원한다면?"이라고 묻자 조나단은 "조나단 어떤 색깔로?"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사주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이후 조나단은 지난해 원룸에서 방 3개짜리 지브로 이사했다고 자랑하며 "개인 방에 드레스룸도 따로 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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