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11:46 / 기사수정 2011.06.26 11:46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장마로 인해 연달아 우천 취소가 되는 요 며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LG의 전력에 은퇴한 LG선수들 중 딱 한 선수를, 전성기 때의 모습으로 기용할 수 있다면 어떤 선수가 좋을까?'
그래서 쭉 생각해 봤습니다. 최고의 리드오프와 더불어 최상급의 수비능력을 갖췄던 유격수 유지현, 선발과 계투를 넘나들며 최고의 활약을 했던 김용수, 이상훈, 정삼흠 선수 등..
정말 그 어떤 선수들을 기용해도 든든해질 것만 같았는데요.
모든 선수를 쓰고 싶었지만 고심 끝에 선택한 선수는 2001시즌 불펜진에서 전천후로 활약했던 신윤호 선수입니다.
당연히 김용수 선수 아니면 이상훈 선수를 뽑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을 하실텐데요.
[사진 = 신윤호 ⓒ LG트윈스 홈페이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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