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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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인천 싸움짱' 설에 "중학교 1학년 때 4번 싸웠는데…" (핑계고)

기사입력 2023.08.14 10:1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남창희가 '인천 싸움짱' 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합동 생파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남창희와의 단골 레파토리인 '야야야야'의 유래를 언급한 다음 "옛날에 페이스북에 남창희에 대한 말도 안 되는 썰이 하나 올라왔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각 지역별로 누가 싸움을 잘 하느냐였는데, 갑자기 생뚱맞게 남창희가 인천의 숨어있는 싸움꾼이라는 거다"라고 말했는데, 유재석은 웃으며 "너무 숨어있었나보다"라고 말했다. 남창희도 "아무도 찾지 않았다"라고 거들었다.

말을 이어간 조세호는 "실질적으로 많이 싸우지는 않았는데, 남창희가 학교 짱이었다는 글이었다. 그 때 기억나지 않냐"면서 "송곳 주먹인가 해서 글이 올라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그 때는 (남창희와) 같이 살 때라서 글을 보고 집에 들어갔는데, 남창희가 TV를 보고 있더라. TV를 보고있는데, 눈매가 무서워 보이더라. '진짜인가', '개과천선한건가' 싶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남창희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친구들과 한 서너번 정도 싸웠던 것 같다:고 고백했는데, 바로 이어 "4패. 4전 4패. 다 졌다"고 고백해 유재석을 웃게 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누군가는 승을 했으니까 그것도 축하할 일"이라며 "창희 대신에 누군가는 또 승리를 했으니까"라는 기적의(?) 논리를 펴 웃음을 줬다.

더불어 남창희는 "그 분들은 1승씩을 거두셨다. 서로 다 화해하고 그렇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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