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2 21:56 / 기사수정 2011.06.22 22:01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조이맥스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에서 인기만화 '프리스트'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리스트'의 원작자 형민우작가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스트'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로스트사가>에서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북미, 대만은 물론, 최근 동시접속자 1만5천명을 기록하며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스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신부의 복수를 소재로 한 만화로, 국내에서 50만 부, 해외에서 100만 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할리우드 최초의 한국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제작되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대전 액션게임 차세대 대표 주자를 목표로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로스트사가>와, 현재 가장 뜨거운 문화 콘텐츠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프리스트'의 만남은, <로스트사가>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목), <로스트사가>의 48번째 용병으로서 등장하게 될 '프리스트'는 원작에서 보여준 강력한 인상과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제대로 살린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예고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김인중 대표는 "워낙 팬이었기에, <로스트사가>의 개발 초창기부터 '프리스트'의 등장을 늘 머릿속에 그려왔고, 영화를 본 후 그 바램은 더욱 커졌다"며, "원작의 명성에 걸 맞는 훌륭한 캐릭터로 완성시켜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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