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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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선배님 직접 만나"…트렌드지, 활동 에필로그

기사입력 2023.08.10 17:55 / 기사수정 2023.08.10 17:5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타이틀곡 ‘NEW DAYZ’로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트렌드지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LUE SET CHAPTER. NEW DAYZ’(블루 셋 챕터. 뉴 데이즈)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에필로그 영상에는 타이틀곡 ‘NEW DAYZ’(뉴 데이즈)를 준비하기까지 연습, 녹음 과정과 활동기가 담겨 벅찬 감동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NEW DAYZ’에서 가장 신경쓰고 노력했던 점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이목을 끌었다.

리더 한국은 “‘NEW DAYZ’가 저희가 해왔던 음악과 달라서 걱정이 많이 됐다. ‘퍼포먼스 강자’라는 수식어를 잃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무대에서 내려놓고 즐겨도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더라. ‘NEW DAYZ’는 저의 고정관념을 깨준 곡인 것 같다”라며 청량한 콘셉트를 처음으로 시도하며 가졌던 고민과 활동 후 소감을 이야기했다.



리온은 스케줄 중간 중간 춤동작을 연습하거나 완벽한 안무를 위해 고민하는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메인댄서인 리온은 “퍼포먼스를 이끄는 입장에서 ‘NEW DAYZ’는 각보다 멤버들의 개성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며 표정과 제스처를 다양하게 활용했음을 알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윤우는 활동 중 엑소(EXO) 카이와 ‘Love Shot’을 비롯해 ‘NEW DAYZ’ 안무를 같이 췄던 일을 회상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윤우는 “이번 활동 때 정말 많은 대선배님들을 만났다. 제가 존경하는 카이 선배님도 직접 만나 뵙고, 지민 선배님의 무대도 봤다”라며 감격해했고, 앞으로의 활동 포부도 밝히며 팬들을 웃게 했다.

더불어 멤버들은 ‘NEW DAYZ’를 라이브로 부르며 안무 연습을 하고, 녹음 중 디테일을 체크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두 번째 싱글 ‘BLUE SET CHAPTER. NEW DAYZ’의 높은 완성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 = 영상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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