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0:37
연예

진지희, 감성 충만 복층하우스 공개 "인생 첫 전세 대출로 마련"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08.05 00:52 / 기사수정 2023.08.05 00: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진지희가 인생 첫 전세대출로 마련했다는 복층하우스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진지희가 자취초보 라이프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지희는 "자취한 지 한 달 반이 됐다"고 자취 새싹임을 털어놓으면서 일상을 공개했다. 진지희는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더니 바로 베개 돌돌이에 돌입하더니 분무기를 들었다. 진지희는 집 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피톤치드 성분을 뿌려주는 것이라고 했다.

진지희는 허리를 굽히고 침대 정리를 하고는 계단을 따라 내려왔다. 알고 보니 진지희의 집은 복층 구조였다. 진지희는 집에 대해 "귀염뽀짝하면서도 세련된 복층이다. 심플한 인테리어를 하려고 했는데 버터 옐로와 스카이 블루 상큼한 파스텔 감성 인테리어가 됐다"고 말했다.



진지희는 "발품을 50개 팔았는지 전세사기 때문에 사기당할까봐 영상도 엄청 보고 은행 돌아다니면서 대출을 처음 받아봤다. 세상에 대해 배운 것 같다"고 독립을 통해 깨달은 바가 많다고 전했다.

진지희는 독립이유에 대해서는 "정신적인 독립이 안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딪쳐보자' 해서 독립하게 됐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너무 올바르다"며 어리게만 생각했던 진지희의 성장에 놀라워했다. 

진지희는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고는 창문을 열고 청소기부터 돌렸다. 바닥청소에 이어 물티슈로 집안 먼지를 다 닦아내고는 창틀까지 닦아냈다. 청소기로 소파 먼지도 잡았다.

진지희는 자신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더니 "제가 청소할 때 왜 1시간이나 걸리는지 알겠다"며 웃었다. 기안84는 먼지 하나 없는 진지희의 집안 상태에 "이건 뭐 거의 검열 오기 전이다"라고 감탄을 했다. 



진지희는 외출 준비를 하고 실전 격투기 무술인 크라브마가 훈련을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1년 반 동안 크라브마가를 배워오고 있다는 진지희는 블랙벨트 레벨을 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지희는 스트레칭을 끝내고 꽃무늬 글러브를 착용, 몸풀기 훈련에 나섰다. 코드쿤스트는 진지희가 운동하는 모습에 액션 작품 섭외가 들어올 것 같다고 했다. 진지희는 "대역없이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진지희는 몸풀기 훈련으로 녹초가 된 상태로 스파링 훈련, 기술훈련, 무작위 공격을 막아내는 프리파이팅까지 하며 블랙벨트 클래스를 입증했다.

운동을 마친 진지희는 집으로 돌아와 힙한 스타일로 꾸며주고는 서울숲에서 절친한 배우 남지현, 조윤서를 만났다. 진지희는 두 사람과 함께 소품숍에 들러 집에 어울릴만한 엽서와 그릇을 구입했다. 조윤서도 엽서를 샀다. 

진지희와 남지현, 조윤서는 평소에도 자주 간다는 프레즐 가게로 이동했다. 자취초보인 진지희는 언니들에게 자취 꿀팁을 전해들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