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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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안유지니어스'의 귀환...최종회에서도 빛나는 활약 (지구오락실2)[종합]

기사입력 2023.07.28 22: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유진이 빛나는 활약으로 '안유지니어스'에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마지막 회를 맞아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을 향한 토롱이의 복수전이 펼쳐졌다.

인터뷰가 마지막 일정이라고 전달받은 지구 용사 4인방은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다.

'발리 포상 휴가 소감이 어떤지'에 대해서 안유진은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잠도 잘 자고, 게임도 재밌게 하고 너무 즐거웠다. 너무 아쉽다"고 밝혔다. 또한 미미는 "행복했다. 지금까지 누릴 호사는 다 누렸다"고 말했다.

'멤버들과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묻자, 이은지는 "나는 사실 캄보디아에 가고 싶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오는 차마고도 같은 곳 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멤버들은 토롱이가 너무 쉽게 잡힌다고 토로했는데.  안유진은 "토롱이가 많이 똑똑해졌더라. 근데 아직 멀었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며 여유를 보였다.

이은지는 "SNS를 적당히 해 줬으면 좋겠다. 팔로워가 나보다 많아지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고 말했고, 이영지는 "오래오래 장수해서 나 돈 많이 벌게 해 달라"며 웃음을 안겼다.

인터뷰 진행 도중 방문이 잠기며, 각방에 설치된 모니터에 토롱이가 등장했다. 30분 안에 방에서 탈출하는 것이 마지막 미션이었다.



각자의 방에 갇힌 멤버들은 서로를 애타게 부르며 혼란에 빠졌다. 미미는 "방탈출에 약하다"고 토로했다. 이은지는 "방탈출처럼 뭔가 있는 거냐. 어떻게 나가는 거냐"고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구 용사 4인방은 핸드폰을 통해 소통하며 방탈출에 도전했다. 모두 금고를 찾은 상황에서 안유진은 침착하게 "단서를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안유진은 책상 위에 놓인 편지를 통해 단서를 획득해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다. 그때 토롱이가 나타나 창밖에서 열쇠를 보여 주며 멤버들을 조롱했다.

미미와 이영지의 방에는 찢어진 채널 번호표가 놓여 있었다. 안유진은 주도적으로 채널 번호를 수집해 비밀번호를 획득해 금고를 여는 데 성공했다.

가장 먼저 방에서 탈출한 안유진은 이은지의 베란다로 이동해 열쇠를 획득, 이은지의 방문을 열었다. 안유진의 주도 하에 멤버들은 차근차근 단서를 풀었지만, 제한 시간 내 전원 탈출에 실패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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