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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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구원처럼 재벌3세 된다면? 놀고 먹고 싶어" 부러움 표출

기사입력 2023.07.20 19:4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재력가 구원 본부장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이준호 LEE JUNHO에는 '지금부터 인터뷰를 시작하지 | 이준호 VS 구원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준호는 가수 이준호와 '킹더랜드' 구원 본부장, 두 가지 콘셉트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남들보다 특별히 잘하는 것"을 묻자, 이준호는 "뭔가 빠르게 추진하는 걸 잘한다"고 간결히 답했다. 반면 구원은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뛰어난 재력"이라고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준호는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운동하거나, 고양이들과 놀아준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구원은 "재력을 과시하면서 (여가 시간을 보낸다)"여유로운 미소를 뽐냈다.

또한 "사회생활 중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관한 질문에 구원은 "어려움이 있었을 때 퇴사로 극복했다"면서 "입사 동기인 상식(안세하 분)이와 함께 반나절 만에 회사를 그만뒀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직장인의 입장인 이준호는 "같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만나서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을 고민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회사 측에서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추가수당부터 위험수당, 식대, 유류비가 필요하다고 적극 어필했다. 

이준호는 "내가 재벌 3세가 된다면 놀고먹고 자고 정말 즐겁게 놀고 싶다"고 바랐다. 반대의 질문을 받은 구원은 "(연예인이 된다면) 끔찍할 것 같다. 나서고 주목받는 걸 싫어한다"면서도 "근데 웃긴 건 구원이는 다 잘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너 참 멋있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구원 역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준호 LEE JUNHO'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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