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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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T&G 대파하며 시즌 3승!

기사입력 2005.12.04 10:12 / 기사수정 2005.12.04 10:12

최미란 기자
전자랜드는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에서 리 벤슨과 정재호의 맹활약으로 KT&G를 87-68로 대승하며 7연패 늪에서 빠져나오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1쿼터에서 KT&G는 극심한 슛 난조를 보였고 쿼터 종료 4분 9초에 래미쟈나가 3번째 파울을 범하였다. 반면 전자랜드는 리 벤슨과 렛의 공격으로 21-10으로 여유있게 앞서 나갔다.

2쿼터 KT&G는 주희정의 3점슛과 존스의 득점으로 30-22로 추격했지만 전자랜드의 정재호, 문경은의 3점슛과 리 벤슨의 골밑 공격으로 10점 이상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자랜드의 기세는 후반 들어 더욱 거세졌다. 3쿼터 리 벤슨과 렛이 골밑을 장악했고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올리며 3분 6초를 남기고 54-34, 20점차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4쿼터 초반 정재호의 엘리웁 패스에 이은 리 벤슨의 시원한 덩크와 정재호의 3점슛으로 65-40으로 점수가 벌어지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팀명

1Q

2Q

3Q

4Q

합계

안양 KT&G 카이츠

10

20

10

28

68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21

19

20

27

87


안양 KT&G

래미쟈나 24득점(3점슛 2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2굿디펜스 2블록
존스 16득점(3점슛 2개, 덩크슛 1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주희정 10득점(3점슛 2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전병석 5득점(3점슛 1개)
신동한 3득점(3점슛 1개)
안철호 6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은희석 2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1블록
윤영필 2득점 2리바운드

인천 전자랜드

리 벤슨 27득점(덩크슛 3개) 2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
정재호 22득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온타리오 렛 12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3블록
김도수 11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규현 8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굿디펜스
문경은 7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훈근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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