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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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김숙 만나고 체중 7kg 급증 '주우재도 깜짝'

기사입력 2023.07.17 17: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체중이 급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근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내가 제일 잘 먹어 쩨쩨쩨일 잘 먹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우재는 "'내가 주우재보다는 잘 먹는다'라고 이야기하는 분이 있어서 모셔왔다"며 산다라박을 소개했다. 산다라박 역시 자신에 대해 '중식좌'라고 소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산다라박은 "저는 누구랑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대식가랑 먹으면 양이 늘어나는데 박소현 언니랑 먹으면 그렇게 입맛이 떨어진다. 오늘도 식욕이 뚝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소식좌이자 마른 몸매 소유자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누나는 여자니까 이런 센 말을 안 들어봤을텐데 저는 종아리 세게 차면 부러뜨릴 수 있을 거 같다는 말도 들어봤다"고 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저는 숙이 언니한테 듣는다. 손목이 똑 부러질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주우재는 "숙이 누나는 우리의 주적"이라고 공감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제가 처음으로 6~7kg 찐적이 있는데 옷이 안 맞아서 못 입겠더라"라며 "코로나 시작되고 운동을 쉬었다. 그때 숙 언니와 방송을 했는데 '비디오스타' 끝나고 나니 7kg이 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우재는 "살을 찌우려면 다 하나같이 '술 마시면 돼'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고, 산다라박 역시 "살을 찌우려면 술 마시고, 운동 안 하면 된다"고 답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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