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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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썬탠하다가 男 연예인에 헌팅 당해"

기사입력 2023.07.10 15:18 / 기사수정 2023.07.10 15:1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남자 연예인에 헌팅 당한 썰을 풀었다.

최근 한혜진 공식 유튜브에는 '광고 촬영 D-1, 한혜진식 극한의 다이어트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혜진은 광고 촬영을 앞두고 운동과 공복 19시간 등 높은 강도의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한혜진은 다이어트 실패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다이어트에 실패가 어딨냐. 난 실패해 본 적이 없다. 연애만 실패할 뿐이다"라고 답했다.

천국의 계단을 오른 한혜진은 물도 계산해 가며 마셨다. 그리고 화보에 보일 복근 운동을 강행했다.



이어 화보촬영이 있을 부산 해운대로 향했다. 한혜진은 "23살에 부산에 온 적이 있다. 모델 김원경 언니와 부산에서 행사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노란색 머리를 하고 있었다. 헤어쇼 모델이라. 그 상태로 호텔 선베드에 누워 선글라스 끼고 수영복 비키니 입고 선탠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랬더니 어떤 남자 연예인 매니저가 오더니 '혹시 부산 분들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했더니 오늘 저녁에 계획있냐고 물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혜진은 "그래서 '서울 간다'고 말했다"고 철벽을 쳤다며 "그랬는데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마주쳐서 민망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카메라 꺼지면 말해줄게. 누군지"라고 덧붙였다.

해운대의 호텔에 도착한 한혜진은 풍경에 감탄했다. 자신의 촬영장소를 확인한 그는 "몸 좀 더 열심히 만들걸"이라며 아쉬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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