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3:40

[이 시각 헤드라인] 신동 여동생 공개, 김준호 도박사건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11.06.15 11:58 / 기사수정 2011.06.15 11:58

온라인뉴스팀 기자

- 6월 15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지난 14일 SBS '강심장'을 통해 친여동생 안다영 양을 방송 최초 공개. 이날 신동은 "따로 살고 있는 어머니의 성을 따르는 중학교 1학년 여동생이 있다"고 남다른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이날 동생 다영 양은 신동과 쏙 빼닮은 얼굴은 물론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해 눈길을 끔

▶ '강심장' 신동 여동생 최초 공개 "정말 닮았네"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자신에게 성이 다른 여동생이 있다며 가족사를 공개한 가운데 여동생인 다영 양이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 '왕중왕전' 두 번째 편에서 신동은 "저에게 여동생이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진 후 낳은 동생이고 저와 성이 다르다"며 "여동생은 어머니의 성을, 저는 아버지의 성을 쓰고 있다"며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여동생인데 목소리도 너무 크고 저를 닮았다"며 "어릴 때부터 제가 키웠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기저귀도 갈아주며 애지중지해 온 동생"이라고 털어놨다. 신동은 여동생이 그룹 비스트를 좋아해 콘서트 표도 구해주며 오빠 노릇을 제대로 했다는 사연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선 신동의 여동생인 다영 양이 깜짝 출연해 오빠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현재 14살의 중학교 1학년인 다영 양은 오빠 신동과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에 MC 강호동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좋으냐, 비스트가 좋으냐"는 질문을 했고 다영 양은 "비스트가 좋아요"라고 말해 슈퍼주니어에 굴욕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현중, '동방신기' 유노윤호, 준호, 황광희, 박정아, 최홍만, 안문숙, 오정해, 박인영, 홍석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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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드문 남매사랑이다" - 여동생 얼굴이 솔직히 못생긴 편이고 방송에 같이 나오기가 껄끄러울 텐데 당당하게 나와서 동생을 소개하는 걸 보면 신동을 다시 봤다 // ID : gnen****
 
"신동이가 동생 챙기는 게 보기 좋네" - 동생이 힘 좀 쓰게 생긴 듯 // ID : s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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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준호가 지난 14일 KBS2 '승승장구'에서 억대 도박사건 당시 정황을 밝힘. 이날 김준호는 언론을 통해 도박 금액이 과장됐음을 밝혔으며, 사람들 보기가 창피해서 자장면도 못 시켜 먹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끔

▶ 김준호, 도박사건 고백 "경찰 소환 받고 나서…"

개그맨 김준호가 논란이 됐던 도박사건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개그계 절친 김대희와 김준호가 출연하여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준호는 도박사건으로 논란이 됐었는데 정말 했느냐는 질문에 "중국 마카오에 갔었다. 그곳에 친한 매니저 형이 체류 중이었는데 놀러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그곳에는 갈 곳이 카지노밖에 없었다. 사실 해도 되는 줄 알았다"며 말을 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나중에 경찰 소환을 받고 당황했다. 총 계산해보니 2년간 8회 갔다"며 상습도박혐의로 걸리게 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심경을 묻는 질문에 김준호는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했다. 어머니한테 너무나 불효를 해서 고통스러웠다"며 "그 후에는 사람들 보기가 창피해서 자장면도 못 시켜 먹었다. 개그맨을 그만둘 생각도 했다"며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호가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해 김대희와 어색했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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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턴 절대 하지 마세요" - 300만 원도 큰돈이에요 // ID : la_d****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 거다" - 김준호는 자숙하길 바란다 // ID :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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