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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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클래스" 전현무X박나래X이장우, 자연산 활민어 영접 '초토화'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07.01 00:17 / 기사수정 2023.07.01 00: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자연산 활민어를 영접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세미나 2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 이장우를 데리고 목포 시내에 진입해 세 가지 디저트를 소개하고자 했다. 박나래는 첫 번째 디저트로 쑥떡, 흰 앙금, 조청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쑥굴레를 구입했다. 코드쿤스트는 쑥굴레를 보더니 "저건 맛 없을 수가 없다. 처음 보고 처음 들어봤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빵집을 찾아가 두 번째 디저트로 건새우를 빵 사이에 갈아서 넣은 새우 바게트를 샀다. 세 번째 디저트를 사러 이동하던 박나래는 중학교 1학년 때 짝꿍이었던 친구를 만나 깜짝 놀라며 인사를 나눴다.



박나래는 분식집에서 추억의 간식인 염통꼬치를 세 번째 디저트로 소개하며 70개를 주문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금방 먹는다. 100개를 사야겠다. 셋 다 잘 먹어서"라고 30개를 추가해서 주문하고자 했다. 박나래는 "목포 시민들한테 물어봐라. 절대 많은 게 아니다. 1인당 30개씩 먹는다"고 했다.

이장우는 염통꼬치를 먹고는 맥주와 잘 어울리겠다고 했다. 전현무는 분식집 사장님이 서비스로 준 어묵도 챙겨 먹었다. 박나래와 이장우도 동참하면서 팜유즈는 "목포결의"를 외치고는 염통꼬치에 이어 어묵까지 다 먹으며 잔반을 남기지 않았다.
 
팜유즈는 마지막으로 맥주를 구입한 뒤 택시를 타고 유달산 팔각정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목포가 한 눈에 보이는 절경에 "한국의 나폴리다.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쁘다"고 했다. 전현무는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틀어놓고 몸을 움직이며 소화타임을 가졌다.

팜유즈는 열심히 몸을 움직여 소화시키고는 디저트 분석에 돌입했다. 팜유즈는 쑥굴레에 묻은 하얀 것을 두고 어떤 식재료인지 진지하게 토론을 했다. 이장우는 쑥굴레에 대해 건강해지는 맛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아침부터 여러 가지 음식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박나래가 "아직 점심을 안 먹었다"고 하자 "굴러서 내려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웃었다.

팜유즈는 다음 코스로 배를 타러 갔다. 박나래가 섭외한 배는 바다로 나왔다가 다시 돌아가지 않고 갑자기 닻을 내렸다. 박나래는 "정말 어렵게 부탁한 거다"라며 깜짝 이벤트가 있음을 공개했다.

그때 선장님이 자연산 활민어를 들고 나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보기 힘든 자연산 활민어와의 만남에 소리를 지르며 "대박이다", "박나래 클래스가 다르다"고 외쳤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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