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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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녹화 취소?…'킬링보이스' 측 "연습 일정 확보차"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28 18:39 / 기사수정 2023.06.28 18: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엑소(EXO)가 '킬링 보이스' 녹화를 취소, 일정을 조율 중이다.

딩고뮤직 측은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엑소의 출연과 관련 "'킬링보이스' 촬영은 현재 다른 날 녹화 일정을 확인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보다 완성도 있는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연습 일정 확보차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킬링보이스'는 딩고뮤직이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국내외 해외 K팝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날 SBS연예뉴스는 엑소가 '킬링보이스' 녹화를 전날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취소 이유로는 엑소의 한 멤버 A씨가 예정된 녹화에 불참하겠다고 밝히면서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겪었던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아닌 다른 멤버이며, 전속계약 갈등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엑소는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컴백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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