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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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 이태란 금고 털다 붙잡혔다 '목숨 위기'

기사입력 2023.06.20 21:48 / 기사수정 2023.06.20 21: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이태란에게 붙잡혔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8회에서는 나사(유희제 분)가 이로움(천우희)을 배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사는 장경자(이태란)의 금고를 열었고, 이로움이 보낸 무전을 무시했다. 이로움은 "뭐 하자는 거야? 지금?"이라며 쏘아붙였고, 나사는 "로움아. 내가 조사를 좀 했거든. 그 리볼버로 나 못 집어넣어. 그걸로 뭘 증명할 건데. 노예근성? 다시 한번 말해봐. 다시 한번 말해보라고. 내가 아직도 우습냐"라며 분노했다.

이로움은 "수첩 찾아서 빨리 나와. 시간 끌면 너도 위험해"라며 당부했고, 나사는 "내가 여기서 장경자 편에 붙으나 너한테 그따위 취급받으나 똑같아. 이거 갖고 싶으면 명령질 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기다리시라고. 어디서 자꾸 명령질이야. 아니면 네가 직접 와서 가져가든가"라며 못박았다.



결국 이로움은 금고로 향했고, 나사에게 총을 겨눴다. 이로움은 총을 쐈고, 나사는 "너 진짜 미쳤냐? 피도 눈물도 없는 새끼"라며 수첩을 건넸다.

이로움이 수첩을 집어 들려고 하는 순간 장경자가 사람들을 데리고 나타났다. 이로움 역시 총으로 위협을 당했다.

이로움은 "내가 출소하고 가장 먼저 여길 털었다는 걸 회장이 알 테니까. 상황 파악이 안 돼? 이제부터 당신이 뭘 숨긴 건지 회장이 의심하기 시작할 거라고"라며 웃음을 터트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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