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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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김태호 PD가 '리틀 정형돈'이라고"→정형돈 "옷 잘 입어" 만족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3.06.14 20:5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옥문아들' 곽튜브가 정형돈을 만나고 싶어했던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와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옥문아들'에 출연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서 "긴장을 잘 하는 스타일이라 방송 출연을 거절했었는데, '옥문아들'은 꼭 나오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원래 퀴즈쇼를 좋아한다. 옛날에 '1대 100'이나 '우리말 겨루기'에 3번씩 지원했다. 사연을 맛깔나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도 뽑히지 못했다"면서 "비록 토크를 많이 하지만, '옥문아들'도 퀴즈쇼라서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나고 싶었던 인물로는 정형돈을 꼽았다.

곽튜브는 "제가 요즘에 '리틀 정형돈'이라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면서 "최근에 김태호 PD님과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노)홍철이 형이랑 뭐만 하면 형돈이 형이랑 똑같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정형돈은 "옷을 잘 입잖아"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저 이런 인민군 스타일 너무 좋아한다"고 흡족해했다.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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