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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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동물원 처음이라는 ♥홍현희에 "모태솔로 맞지?"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3.06.13 21:51 / 기사수정 2023.06.13 21: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슈돌'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에게 "모솔(모태솔로) 맞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1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동물원 나들이에 나선 홍현희, 제이쓴, 준범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의와 제이쓴은 그간 동물인형을 시작으로 동물 소리에 반응한 바 있는 아들 준범을 위해 동물 가면을 쓰고 준범이와 시간을 보냈다.

제이쓴은 "(준범이가) 9개월차라 한창 자극이 필요할 때"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말과 얼룩말 가면을 쓰고 준범이의 동물 친구 만들기에 나섰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준범이 답게 준범이는 겁도 없이 동물 가면에 손을 뻗었다. 

오랜만에 분장을 한 홍현희는 "이거 나 신인 때 하던 건데"라며 떠올렸다. 이에 제이쓴은 "난 개그맨도 아닌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소로 변신한 제이쓴. 하지만 준범이는 소 가면을 보고는 괜찮은가 싶더니 울기 시작했다. 보다 못한 홍현희가 다시금 등장, 이번엔 당근 소품을 활용해 얼룩말이 당근을 먹는 상황을 연출했다. 홍현희의 모습을 본 준범이는 울음을 뚝 그쳤다.

이를 지켜본 제이쓴은 "개그우먼은 다르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윽고 제이쓴은 "(준범이) 동물원 가본 적 한 번도 없지 않나. 날씨도 좋은데 차라리 한 번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이들은 진짜 동물원으로 향했다. 세 식구는 오랜만에 나온 피크닉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홍현희는 "(동물원에) 어릴 때 와보고 처음이다. 성인이 되면 아이가 있지 않은 이상 올 일이 없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에 제이쓴은 "데이트 안 했냐"며 홍현희가 모솔임을 의심했다.

홍현희는 별다른 해명 없이 "준범아 햇빛 때문에 선글라스 써야 돼"라며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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