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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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창빈 "저작권 보유곡만 150개"…홍진경 "돈 좀" (홍김동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02 07:1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저작권 보유곡만 150개라 밝혀 놀라움을 샀다.

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6년 만의 첫 버라이어티 출연인 스트레이 키즈가 출연했다.

조세호는 방찬에게 "돈이 많다더라. 음원 저작권료가 장난 아니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너 얼마 있냐"고 물었고, 방찬은 "아니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조세호는 "네 차가 배기음이 좋은 독일산 럭셔리 카라더라"라고 말을 더했다. 그러자 방찬은 "그건 내 소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찬의 말에 조세호는 "창빈이 더 부자라던데"라며 창빈에게 "네가 만든 노래가 몇 곡 정도 되느냐"고 물었다. 창빈은 "거의 150곡 정도 된다"고 저작권 보유곡 개수를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에 홍진경은 영어로 "돈 좀 달라. 부탁할게"고 말해 폭소케 했다.

주우재 역시 "그래서 얼마나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럭셔리카 배기음 흉내를 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과 스트레이 키즈는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첫 대결은 '노래 가사 끝말잇기'로, 첫 도전은 스트레이 키즈의 승리였다. 두 번째 도전은 장우영의 공격으로 스트레이 키즈가 패배해 물총 세례를 받았다.

다음 게임은 5인 6각 릴레이 달리기가 펼쳐졌다. 예능 새내기답지 않은 모습의 스트레이 키즈와 달리 '홍김동전' 멤버들은 다소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움직였고, '홍김동전' 멤버들은 단체 줄넘기를 넘다가 뒤로 넘어져 폭소케 했다. 홍진경은 "엉덩이가 너무 아파"라며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게임은 물이 담긴 대야를 발로 이동시키는 '발대야 게임'이 진행됐다. 승민은 게임을 몇 번 해본 후 "감 잡았다"라고 소리쳤다.

조세호는 스트레이 키즈의 물통을 보고 "뭐야? 여기 하나도 못 했어"라며 놀랐고, 김숙은 스트레이 키즈에 "한 번만 보여주면 안 돼? 우리가 뭐가 잘못됐는지 봐줄게"라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내 게임을 다시 진행했고 조세호는 안정적인 진행에 "어 괜찮은데? 잘하네"라고 치켜세웠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를 발견하고 팬들이 전해준 메시지를 읽었다.

주우재는 팬들의 메시지에 "울 것 같다 우리"라고 말했고 김숙은 "그동안 시청률 높은 프로그램도 많이 했지만 오늘 진짜 행복하다"라며 감격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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