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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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BTS 사인 받아달라는 딸에 "BTS는 어떻게 만나냐"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01 07:1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문세윤이 딸의 전화 때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강재준과 문세윤의 캠핑이 그려졌다.

캠핑을 이어가던 중 문세윤은 딸에게 온 전화를 받아서는 "뭐 하느냐"고 물었다. 딸은 "아이스크림 한 잔 하면서 가고있다"고 답했다.

전화를 넘겨받은 강재준 문세윤의 딸에게 "문세윤 아빠는 몇 점 짜리 아빠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딸은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답했고, 문세윤은 "아빠가 더 노력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아이브 사인도 받아다줬는데 8점밖에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딸은 "BTS 사인도 받아줘야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문세윤은 "BTS는 어떻게 만나는 거냐"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빠 오늘부터 집 못 들어간다. BTS 만나야 돼서"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강재준과 문세윤의 캠핑에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이 깜짝 방문했다. 이승철은 이삿짐 수준의 캠핑 용품들을 꺼내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는 LED 배드민턴, 솜사탕 기계, 빔 프로젝트들이 있어 놀라게 했다.

문세윤은 "아빠가 부유해야 하네"라며 웃었고, 이승철은 장비를 다 꺼낸 후 "아이들과 아내가 좋아하게끔 만들어 주는 디테일이 중요하다"며 "솔직히 음식도 미리 다 해보고 간다. 맨땅에 헤딩하면 아이들이 싫어한다"고 조언했다.

캠핑 도중 이승철이 고기를 레어로 굽자 문세윤은 "나는 웰던으로 먹는다"며 거부했고 이승철은 더 굽기 시작했다.

결국 고기는 다 탔고 문세윤은 "너무 탔다"며 투덜댔다. 이에 이승철은 브라질리언 바베큐를 말하려던 것을 "브라질리언 왁싱"이라고 잘못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 있던 박태환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셨던 거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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