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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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코 소속사 달라"…보이넥스트도어, 하이브 힘 더한 '괴물 신인'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23.05.30 15:30 / 기사수정 2023.05.30 15: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 막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4년 반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앞세운 '실력파 괴물 신인' 등장을 알렸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데뷔 싱글 후!(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블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이하 KOZ)가 지난 2019년 설립과 동시에 기획된 보이그룹이다. 여러 차례 오디션을 진행,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보이넥스트도어는 길게는 4년 동안 KOZ에서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하이브의 풍부한 인프라와 자본 역시 든든한 힘으로 작용할 것.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과 수장 지코를 비롯해 KOZ 소속 프로듀서진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앨범을 탄생시켰다. 




이날 보이넥스트도어는 트리플 타이틀곡 중 '돌아버리겠네'를 첫 무대로 선보인 뒤 정식 데뷔의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운학은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 감격스럽다", 성호는 "KOZ 입사해서 처음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데뷔까지 하게 돼 행복하다", 이한은 "데뷔날을 바라보며 준비했다. 신나게 즐기겠다" 등의 소감으로 본격적인 활동 각오를 다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막내 그룹'이자 'KOZ 첫 보이 그룹'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한은 "'역시 하이브 막내다', '역시 KOZ는 다르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고, 태산은 "많은 선배님들이 만들어준 좋은 환경 덕분에 데뷔할 수 있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돌아버리겠네' 외에도 '원 앤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까지 총 3개의 무대를 선보이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 보이넥스트도어. 이번 데뷔 활동 목표을 묻자 "신인상"을 노리는 태호를 비롯해 운학은 "2023년 연간 차트에 들고 싶다", 리우는 "동영상 플랫폼 인기급상승 1위", 이한은 "팬분들의 휴대폰 잠금 화면 사진으로 보이넥스트도어가 설정되는 것"이라는 다양한 대답들을 내놓았다. 



앞으로 음악으로 좋은 평가 받고 싶다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듣기 쉽고 따라하기 쉬운 음악을 통해 대중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하이브와 KOZ의 합작 시너지와 지코의 서포트까지 더해진 '괴물 신인' 보이넥스트도어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싱글 '후!'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KOZ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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