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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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내♥' 송진우 "딸, 6개월 떨어지니 일본어만 해…번역기로 소통" (슈돌)

기사입력 2023.05.27 07:4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송진우가 '슈돌' 출연 계기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송진우가 '슈돌'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이날 '슈돌'에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는 배우 송진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송진우는 "둘째가 얼마 전에 태어났는데 출산을 일본에 있는 처갓집에서 했다. 우미가 6개월 동안 저희랑 떨어져 있었다. 가기 전에는 한국어도 했었는데 일본에 다녀오니 일본어만 하더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일본어를 모르는 탓에 현재는 우미와 번역기로 소통하고 있다는 송진우는 다시 딸 우미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에 '슈돌'에 합류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오롯이 하루라는 시간을 보낸 송진우는 "해보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다보니 더 정신이 없더라. 미나미가 대단했다. 앞으로는 혼자 말고 같이 키우려고 한다. 잘 협력해서 살려고 한다"고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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