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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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데뷔' 제시카, 설립 브랜드 매장은 빨간불?…월세 미납으로 강제집행

기사입력 2023.05.25 11:39 / 기사수정 2023.05.25 11:3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매장이 월 차임을 내지 못해 강제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법조계와 법률 신문 보도에 따르면, 24일 서울중앙지법은 제시카가 설립한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 인도집행을 실시했다.

2021년 말, 주식회사 블랑앤에클레어 코리아는 청담동 건물에 대해 '차임 연체' 소송을 당했다. 해당 매장은 임대차 계약에 따른 월 차임(임대료) 미납 문제로 건물명도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송은 지난해 6월 화해권고(청구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 화해하도록 하는 법원 직권) 결정을 받았으나 블랑앤에클레어 측이 관련 조건을 지키지 않았고 결국 법원이 집행문과 함께 인도집행에 나선 것. 

블랑앤에클레어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2014년 그룹 탈퇴 후 설립한 패션 브랜드다. 오랜 연인인 타일러 권이 대표로 있으며, 제시카는 해당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중국 예능 프로그램 망고TV '승풍파랑적저저'에 출연해 걸그룹 재데뷔에 도전했다. 그는 다양한 무대로 서바이벌에 나서 최종 2위를 기록, 중국 걸그룹으로 재데뷔에 성공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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