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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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4' 김지영 또 잡음…"밀가루 못 먹어" 괜한 트집잡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5.22 13:38 / 기사수정 2023.05.22 13:3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진 김지영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1회부터 출연진들의 남다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김지영. 그는 첫 등장부터 남성 출연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김이나 또한 "희소성 있는 얼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김지영에 대한 트집잡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은 "밀가루도 두드러기 같은 게 올라와서 못 먹는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김지영이 과거 '나는 빵순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 라는 발언을 했다면서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자신을 김지영의 지인이라고 소개한 A씨는 "김지영이 밀가루를 먹으면 트러블이 생기는 건 사실이지만 그걸 감수하고 밀가루 음식을 먹을 정도로 밀가루를 좋아한다"고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지영이 구설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트시그널4' 첫 방송 전 김지영은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채널A 측은 "출연자 모두 열애 상대가 없는 채로 촬영이 진행됐다"며 "프로그램은 그대로 방송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물론 식품 알레르기가 있으면 관련한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증상이 심하지만 않다면 섭취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또한 그 사이에 면역력이 약해졌을 가능성도 있고,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일부러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는 이유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방송 시작 전부터 출연진과 관련한 이슈로 시끄러웠던 '하트시그널4'는 첫 방송에서 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 '하트시그널4'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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