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16 12: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세 소식을 전한 최성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성국은 2세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려줬다. 모두가 "너무 잘됐다"며 축하를 건넨 가운데, 박수홍은 바닥에 엎드려 질투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박경림은 "우리 아저씨(박수홍) 노력 중인데…
"라고 거들었다.
이어 최성국은 "제가 아빠가 됐다. 저는 (아기) 심장 박동 소리가 녹음 되는지도 몰랐다"며 얼떨떨함을 표함과 동시에, 초보 아빠의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아빠가 된 소감을 묻자, "드라마처럼 마냥 좋은 게 아니라 '뭘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되더라. 계획된 게 아니었는데, 벌컥 임신했다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 아내를 더 편안하게 해줄까' 이런 쪽으로 계속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성국의 아내는 5월 첫째 주 기준으로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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